빙그레, 1Q 영업익 1년 새 8배 성장…"기저효과에 따른 이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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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005180) 1분기 영업이익 1년 사이 8배 급증했다.
빙그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1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빙그레는 "지난 2021년과 지난해 원부자재 가격 급증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낮은 편이었다"며 "이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종업계 평균 영업이익률이 5% 수준"이라며 "당사 영업이익률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4.3%로 높은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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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4.3%…업계 비해 높은 편은 아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빙그레(005180) 1분기 영업이익 1년 사이 8배 급증했다. 기저 효과에 따른 이익 개선이라는 분석이다.
빙그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1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02%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늘었다. 분기순이익은 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5% 증가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빙그레는 "지난 2021년과 지난해 원부자재 가격 급증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낮은 편이었다"며 "이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종업계 평균 영업이익률이 5% 수준"이라며 "당사 영업이익률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4.3%로 높은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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