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인수 효과 '톡톡'…커넥트웨이브, 1Q 영업익 23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커머스 기업 커넥트웨이브(前 코리아센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3억1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1분기 총 거래액은 7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00억원 증가했다.
매출은 538억원으로 488% 증가했다.
1분기 출고건수는 57만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며 매출은 422억원으로 3% 성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익 103억원 236.1%↑
이커머스 기업 커넥트웨이브(前 코리아센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3억1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4억원으로 52.6% 증가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160억원으로 148% 뛰었다. 다나와 합병 효과에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커넥트웨이브는 △데이터 커머스(다나와·에누리) △이커머스 솔루션(메이크샵·플레이오토) △크로스보더 커머스(몰테일) 등 3개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기업-소비자간 거래(B2C)·기업간 거래(B2B), 국내·외, 서비스·솔루션·데이터 등 이커머스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사업 부문 별로 살펴보면 데이터 커머스 부문은 다나와 편입 효과로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 1분기 총 거래액은 7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00억원 증가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1분기 평균 420만명에서 올해 1분기 평균 1780만명으로 325% 뛰었다. 매출은 538억원으로 488% 증가했다.
e커머스 솔루션 부문 거래액은 2조4000억원으로 6% 성장했다. 멀티마켓 연동 솔루션 '플레이오토'가 10% 성장했으며 모바일 쇼핑몰 구축 솔루션 '마이소호'도 7% 성장했다. e커머스 솔루션 부문 고객(셀러) 수는 15% 증가했다.
크로스보더 커머스(몰테일) 실적은 출고건수·영업수익이 동반 증가했다. 1분기 출고건수는 57만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며 매출은 422억원으로 3% 성장했다. 단순 배송 대행 비중이 감소하는 대신 건당 수수료율이 높은 구매 대행 비중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월, 사흘 빼고 매일 비 온다" 논란의 예보…기상청 답변은
- "연봉 1.4억? 그래도 퇴사"…직원 갈아넣는 1위 회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자차 소유자 90%…"하루 2시간도 안타"
- '기준금리 100%' 실화냐…"무모한 일" 경고에도 '초강수'
- 개미 "시총 100조는 가야죠"…큰손들도 '폭풍 매수'한 종목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백종원 "수동적이었던 공무원들, 날 죽이고 싶을 걸유?"
- 日 뒤집은 아이돌 제왕의 충격 '성추문 스캔들' 결국…
- 경찰 "유아인 계속 조사 거부하면 당연히 체포"
- "블랙핑크 콘서트, 없는 자리 팔았다"…3억 소송 건 변호사
- 정유라 "이젠 무섭다"…'후원금 통장 9원 반복 입금'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