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하동세계차엑스포·사천아쿠아리움 현장 견학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5. 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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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의회는 15일 다른 시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김해시의회는 김해시 대표 특산작물인 장군차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동군에서 개최 중인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견학했다.

김해시의회는 또 김해시 아쿠아리움 건립사업과 관련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사천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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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시정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타 도시 현장 견학 실시"
김해시의회 제공

경남 김해시의회는 15일 다른 시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비교견학은 류명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시의회는 김해시 대표 특산작물인 장군차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동군에서 개최 중인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견학했다.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국내 최초 정부공식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로 하동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차 소비·수출 촉진을 위해 열리고 있다.

김해시의회는 또 김해시 아쿠아리움 건립사업과 관련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사천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경남지역 첫 대형 수족관으로 국내 최초 전시 동물들이 자연광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침체됐던 주변 상권 회복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은 "다른 시군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김해시 여건에 맞는 효과적인 관광 정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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