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소방관들, 휴무 중 화물차 화재 발견 초동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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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소방관 2명이 근무를 하지 않는 휴무 날 화물차에 난 불을 빨리 꺼 피해를 줄였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쯤 호남고속도로 순천휴게소 주차장에서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를 본 화순소방서 소속 이상래, 이재웅 소방장은 차에 있던 소화기로 6분 만에 불을 껐고,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들은 근무하지 않는 날에 여수로 조문을 가던 중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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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화순 소방관 2명이 근무를 하지 않는 휴무 날 화물차에 난 불을 빨리 꺼 피해를 줄였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쯤 호남고속도로 순천휴게소 주차장에서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를 본 화순소방서 소속 이상래, 이재웅 소방장은 차에 있던 소화기로 6분 만에 불을 껐고,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들은 근무하지 않는 날에 여수로 조문을 가던 중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소방관은 "초기 진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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