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1분기 영업익 245억원…전년 대비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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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휴온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12억원, 매출 127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줄었지만, 매출은 10.4%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늘어난 93억원, 매출은 35% 증가한 36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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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 늘어난 1740억원이다.
회사 측은 휴온스와 휴메딕스와 같은 상장 자회사와 비상장 자회사 모두 실적 성장세를 기록한 덕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12억원, 매출 127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줄었지만, 매출은 10.4%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늘어난 93억원, 매출은 35% 증가한 361억원이다. 휴엠앤씨도 영업이익 8억3000만원으로 흑자전환하고, 매출은 11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84% 늘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매출 108억,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668% 증가한 것이다.
휴온스그룹은 올해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의약품, 보툴리눔 톡신,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함께 의약품과 헬스케어 부자재 같은 건강·뷰티 관련 사업 성장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그룹 도약을 위해 시장 공급 확대로 이어지는 주요 사업 부문의 생산력을 증대하고 중·장기 성장을 도모할 파트너를 발굴 중”이라며 “지속 성장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전략적 투자로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신규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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