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5주년 기념해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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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교회 창립 65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다시 성경으로, 다시 부흥으로'를 주제로 오순절성령강림대기도회를 갖는다.
지난 65년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국내외 복음 결과를 보여주는 행사인 '교회개척의 날'과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오는 24일과 31일에 각각 열린다.
오는 23일 '부흥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 학술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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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교회 창립 65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창립 기념행사 주제는 '절망의 세상에 희망을 외치다-도전과 영광의 65년'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다시 성경으로, 다시 부흥으로’를 주제로 오순절성령강림대기도회를 갖는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속해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을 비롯해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구세군대한본영 등 웨슬리안교단장협의회 소속 교회들이 참여한다.
첫날인 17일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부흥과 회복의 주제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설교한다. 18~21일 매일 이기용, 한기채, 이철, 박동찬 목사가 회개, 성령 충만, 감사, 축복 등을 주제로 설교한다. 배우 신현준 김정화, 변호사 겸 작가 김유진 박위 위라클 대표 등이 간증자로 참여한다.
지난 65년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국내외 복음 결과를 보여주는 행사인 '교회개척의 날'과 '순복음세계선교대회'는 오는 24일과 31일에 각각 열린다. 개척교회 목회자 185명과 선교사 600여 명이 기념예배, 학술세미나, 선교대회, 선교사수련회, 선교사 자녀캠프 등에 참여한다.
창립 65주년 기념학술제도 마련된다. 오는 23일 '부흥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 학술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진행된다.
오는 30일에는 뮤지컬 '알렐루야' 공연이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국립합창단 단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찬양대 지휘자 윤의중이 지휘를 맡았다. 오페라 연출가 홍석임이 연출을 맡는다. 35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국은 '열두 광주리 기도회'와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열두 광주리 기도회’에는 대표 교회들의 청년 목회자와 청년들이 참여한다.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은 오는 6월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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