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불법 지원 사실 아냐…엄정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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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최근 제기된 가상자산 '위믹스'와 김남국 의원의 관련성을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활용해 국회의원에게 불법 로비하거나 사전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그러나 장 대표는 "국회의원에게 위믹스를 불법적으로 지원하거나 투자 관련 내부 정보를 제공했다는 취지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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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최근 제기된 가상자산 '위믹스'와 김남국 의원의 관련성을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위메이드는 15일 장 대표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위메이드와 위믹스 프로젝트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주분들, 위믹스 커뮤니티와 투자자분들, 당사 블록체인 사업에 지지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활용해 국회의원에게 불법 로비하거나 사전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앞서 한국게임학회는 지난 10일 김 의원의 코인 논란과 관련해 관련 업체, 협·단체의 로비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장 대표는 "국회의원에게 위믹스를 불법적으로 지원하거나 투자 관련 내부 정보를 제공했다는 취지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가짜 뉴스를 생산·유포하는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민형사상의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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