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4강 위업’ 인자기, 토트넘 감독 후보로 급부상…이미 접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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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의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탈리아 매체 'FC인터뉴스'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인자기 감독의 에이전트를 통해 다음 시즌 부임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 팀을 이끌 정식 감독 후보로 인자기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도 "현재 인자기 감독은 인터밀란에 집중하고 있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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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인터밀란의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탈리아 매체 ‘FC인터뉴스’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인자기 감독의 에이전트를 통해 다음 시즌 부임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인자기 감독은 차세대 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터밀란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부터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차지하더니 올시즌에는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증명했다.
리그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 올시즌 나폴리의 선두 질주 속에서도 승점 66점(21승 3무 11패)으로 3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가 유력해졌다.
인자기의 지도력은 토트넘까지 사로잡았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 팀을 이끌 정식 감독 후보로 인자기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발빠르게 인자기의 에이전트와 접촉까지 했다는 것은 진지한 제안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부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그러면서도 “현재 인자기 감독은 인터밀란에 집중하고 있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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