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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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관내 공동·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등 작은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로, 올해 총 1080만 원의 사업비 내에서 18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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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관내 공동·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등 작은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로, 올해 총 1080만 원의 사업비 내에서 18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오는 11월30일까지 가구당 355W 태양광 모듈을 최대 2장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설치비의 80%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단 태양광 모듈 1장당 자부담(20%)은 14만 원 정도이다.
신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제2023-687호 내용을 확인 후 미니태양광 보급 참여기업 솔라테라스(주)(1566-3221)에 상담 및 계약을 의뢰하면 된다. 시가 서류검토 후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산불 예방 ‘NO담’ 캠페인
경기 의왕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관내 청계산에서 의왕소방서와 함께 ‘산속 노담, 일상 속 노담’을 주제로 '산에서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는 산불 예방 ‘NO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5년간 의왕시 관내에서 발생한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이 담뱃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심각성을 반영해 청소년수련관, 소방서, 시청,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9년 한국 119 소년단에 가입해 안전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119 소방 동요(산을 지키자) 등을 합창하며, 산불 예방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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