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1분기 순이익 544억원…40.5% 감소

정두리 2023. 5. 15.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카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544억원으로 전년 동기(914억원) 대비 40.5%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80억원으로 38.6% 줄었다.

영업수익은 6764억원으로 전년 동기(5502억원)보다 22.9% 늘었다.

반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와 금융권 전반의 대손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비용은 4395억원에서 6084억원으로 38.4%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수익은 6764억원으로 22.9% 늘어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카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544억원으로 전년 동기(914억원) 대비 40.5%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80억원으로 38.6% 줄었다.

영업수익은 6764억원으로 전년 동기(5502억원)보다 22.9% 늘었다. 전략 상품인 ‘로카’(LOCA) 시리즈 중심의 고객 기반이 확대되면서 신용판매 및 금융사업이 성장한 영향이다.

반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와 금융권 전반의 대손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비용은 4395억원에서 6084억원으로 38.4% 증가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분기에는 리스크 관리 고도화와 자본 확충 등의 재무 전략으로 손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도 외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내실 성장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