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1분기 영업이익 2천115억원…90% 증가

(사진=세아제강지주 제공)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천115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5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6%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액은 1조413억원으로 13.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천563억원으로 94.1% 올랐습니다.

세아제강지주는 "북미 오일·가스 시장 호황에 따른 관련 강관 제품 수요 증가로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세아제강지주는 "액화천연가스(LNG)와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매출과 이익 기여가 계속 증가해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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