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12년만 최대 실적…1분기 영업익 177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전선이 15일 올해 1분기(1월~3월) 매출 7039억, 영업이익 17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대한전선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50억원을 넘겼다.
대한전선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9%,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의 1분기 매출이 7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2011년 1분기 이후 12년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분기 매출 7039억·영업이익 177억원 달성
매출 촉진 및 신규 수주 확대로 실적 호조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대한전선이 15일 올해 1분기(1월~3월) 매출 7039억, 영업이익 17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대한전선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50억원을 넘겼다.
대한전선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9%,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의 1분기 매출이 7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2011년 1분기 이후 12년 만이다. 영업이익도 2011년 이후 처음으로 150억 원을 넘어섰다.
대한전선은 전기동 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기동은 케이블 도체에 사용되는 제련한 구리다. 케이블 원재료비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자재다. 전기동 가격은 케이블 판매 단가에 연동된다. 지난해 1분기 평균 톤당 9984달러에서 올 1분기 평균 8930달러로 10% 이상 하락했다.
대한전선은 실적 확대의 주요인으로 높은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한 매출 촉진 및 신규 수주 확대 등을 꼽았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생산 현지화, 신성장 동력 발굴, 설비 투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