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5일 뉴스워치
■ 내일부터 전기·가스요금 인상…7천원 추가부담
내일부터 4인가구 기준, 전기요금은 약 3천원, 가스요금은 4,400원 정도 오릅니다. 공공요금으로만 월 7천원 넘게 추가부담하게 되면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1%포인트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복지장관 "거부권 건의"…간호단체 "단체행동"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에게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간호사 단체는 국민을 담보로 하는 파업을 하지 않겠다면서도, 단체행동 수위를 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 동해서 규모 4.5 지진…기반시설 긴급 점검
강원 동해시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지진과 관련해, 정부는 위기경보를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올들어 강원 동해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만 16차례나 발생한 만큼, 주요 기반시설 긴급점검도 실시했습니다.
■ 김남국 "상임위 코인거래 사과"…여, 조사TF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상임위 중 코인 거래는 사과했지만 다른 의혹들은 부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코인 관련 의혹을 밝히기 위한 진상조사 태스크포스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 청주서 또 구제역 의심농장…확진시 7번째
충북 청주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이 농장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 확진 농장은 모두 7곳으로 늘어납니다. 거기에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의 농장 5곳을 출입한 차량들이, 일대 농장 251곳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기·가스요금_인상 #간호법_거부권 #동해_지진 #김남국 #구제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 만에 15도 기온 '뚝'…서울 첫 영하권 추위
- "바이든, 우크라의 美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북한군 대응"
- 미국 원자력잠수함 컬럼비아함 부산 입항…군수품 적재
- '주황빛'으로 물든 가을…제주에서 만난 감귤
-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 화재…승객 600여명 대피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일부 트럼프 측근 '경악'
- 돈 문제로 아내 목에 흉기…50대 남성 체포
- [이 시각 핫뉴스] "창문 다 깨"…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의 기지 外
-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금융지주 압수수색
- [핫클릭] 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