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 128명‥1년 전보다 12.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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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가 1년 전보다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2023년 3월 말 산업재해 현황 부가 통계'를 발표하면서 올해 1분기 산재 사망자는 12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7명보다 12.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2명 이상 숨지는 대형 사고가 줄고, 제조업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사망자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1분기 사망자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 65명, 제조업 31명, 기타 업종 32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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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가 1년 전보다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2023년 3월 말 산업재해 현황 부가 통계'를 발표하면서 올해 1분기 산재 사망자는 12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7명보다 12.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2명 이상 숨지는 대형 사고가 줄고, 제조업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사망자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1분기 사망자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 65명, 제조업 31명, 기타 업종 32명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건설업은 6명, 제조업은 20명 줄었지만, 기타 업종은 오히려 7명 늘었습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은 79명으로 1년 전과 같았고, 50인 이상 사업장은 49명으로 1년 전보다 19명 줄었습니다.
노동부는 "산재 감소 추세가 이어지려면 사업장들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8387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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