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경북 무역 흑자, 2022년보다 20.8% 감소

심병철 2023. 5. 15.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월 대구·경북의 흑자 규모가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의 4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48억 달러, 수입은 27억 5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0억 5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대구는 수출 10억 1천만 달러, 수입은 9억 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은 수출 37억 9천만 달러, 수입은 18억 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8천만 달러 흑자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 대구·경북의 흑자 규모가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의 4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48억 달러, 수입은 27억 5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0억 5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흑자 규모는 2022년 같은 달 26억 달러와 비교하면 20.8% 줄었고 전달 20억 9,600만 달러보다는 2.1% 적었습니다.

대구는 수출 10억 1천만 달러, 수입은 9억 4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4.7% 줄어드는 등 2020년 6월 이후 역대 최저치였습니다.

이차전지 원료가 수출 101.5%, 수입 104.2%가 증가하면서 수출과 수입을 주도했습니다.

경북은 수출 37억 9천만 달러, 수입은 18억 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8천만 달러 흑자입니다.

이차전지 원료가 85% 늘었지만 무선통신기기 -42.7% 등 전기전자제품 -31.9%, 기계류 -24.7%가 줄었습니다.

4월 우리나라의 수출은 2022년 같은 달보다 14.3% 감소한 495억 7,900만 달러, 수입도 13.3% 줄어 522억 3,2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6억 5,400만 달러 적자로 14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보였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