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입력하니 자율차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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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이 초등학생을 위한 인공지능(AI)·코딩 캠프 'AI야 놀자'를 열었다.
지난 13일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토요일(27일 부처님오신날 제외)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진행한다.
5학년 쌍둥이 자매와 함께 강의장을 찾은 학부모 정지영 씨는 "아이들이 첫날 네 시간 수업을 지루해하기는커녕 너무 재미있게 즐겼다"며 "이미 학교에서 기본적인 코딩 교육을 받았는데도 만족도가 높아 나머지 3주차 수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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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사물인터넷 수업
한국경제신문이 초등학생을 위한 인공지능(AI)·코딩 캠프 ‘AI야 놀자’를 열었다. 지난 13일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토요일(27일 부처님오신날 제외)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진행한다. 한경이 주최한 AI 캠프는 지난해 11월 ‘AICE Future(에이스 퓨처) 캠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첫날 캠프는 메타버스와 사물인터넷(IoT) 등 세 개 강의를 교육했다. 강의당 20명 넘는 학생이 수강했다. 고학년을 위한 ‘자율주행차’ ‘축구 드론’ ‘파이선’ 등과 함께 ‘핑거 코딩’ ‘로봇’ 등 저학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자율주행차 드론 등을 코딩으로 연결하고 움직여보면서 코딩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이해한다. 총 2회차(8시간)로 진행하는 자율주행차 수업에서는 ‘미니 주행 대회’도 열 예정이다.
5학년 쌍둥이 자매와 함께 강의장을 찾은 학부모 정지영 씨는 “아이들이 첫날 네 시간 수업을 지루해하기는커녕 너무 재미있게 즐겼다”며 “이미 학교에서 기본적인 코딩 교육을 받았는데도 만족도가 높아 나머지 3주차 수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혜정 강사는 “미래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코딩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교육 과정이 지겹지 않도록 코딩과 교구를 적절히 사용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서로 잘 만들기 위한 건전한 경쟁심도 독려해 좋은 교육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진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starhaw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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