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의 미소가 빛이나…SM, 샤이니 '미공개 완전체 사진' 풀었다 [MD픽]

입력 2023. 5. 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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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보이그룹 샤이니의 완전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D-10" 등의 멘트와 함께 샤이니 멤버들의 예전 사진을 대중에 공유했다.

온유부터 태민, 종현, 민호, 키까지 다섯 명의 완전체 샤이니가 앳된 얼굴로 포즈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2009년도 사진으로 추정되며, 그동안 공개된 적 없던 미공개 사진으로 보인다.

한눈에 봐도 풋풋한 샤이니 멤버들의 모습이 귀여운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된 종현이 센터에 서서 뒤편의 포스터를 두 손으로 가리킨 채 환하게 미소 머금고 있어 애틋한 그리움을 자아낸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부터 24일까지를 'Pre_SHINee_Week'로 지정하며 "샤이니의 데뷔 15주년 기념일을 함께 축하해요. 10개의 작은 선물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잇츠 샤이니 타임"이라고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 과거 사진 공개가 첫 번째 선물로 보인다.

2008년 5월 25일 데뷔한 샤이니는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다. 오는 27, 28일 이틀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팬미팅인 '2023 SHINee FANMEETING 'Everyday is SHINeeDAY' : [Piece of SHINE]'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샤이니의 15주년 팬미팅은 다른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좌석에 단차가 없어 일부 좌석에 시야 제한이 우려되는 등 샤이니의 15주년 팬미팅을 진행하기에 부적합하다는 팬들의 지적 및 항의가 잇따랐다. 그러자 결국 SM엔터테인먼트에서 장소를 변경하고 팬미팅도 1회 추가한 것이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팬미팅 장소 변경 공지를 발표했을 당시 팬들에게 "샤이니와 샤이니월드의 소중한 기념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보이그룹 샤이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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