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 놀 줄 아는 에이디야, '퍼'펙트한 모험의 시작

▲ 에이디야. 출처| '퍼' 음악방송 무대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이디야가 데뷔곡 '퍼'로 '퍼펙트'한 모험을 시작했다.

에이디야는 지난 9일 첫 싱글 '에이디야'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퍼'로 활동을 시작했다.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모든 음악방송에서 다채로운 '퍼' 무대를 펼치며 신인답지 않은 완벽 퍼포먼스를 인정받았다.

'퍼'는 '퍼펙트'의 줄임말로,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출발하는 모습을 단정 짓지 않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곡이다. 경쾌한 드럼과 808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트랩 장르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특히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어울리는 '콧대 자랑 춤' ,'퍼센트 춤' 등 다양한 포인트 안무는 에이디야의 넘치는 에너지를 그대로 표현했다. 다섯 멤버의 완벽한 팀워크와 당당한 제스처 등 차별화된 매력이 '5세대 퍼포먼스 그룹'다운 면모를 보여주기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요즘 아이들'을 표방하는 에이디야는 매 무대에서 '잘 노는 아이들', '잘 입는 아이들'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시도로 '자신들만의 진짜'를 찾겠다는 각오라 이후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에이디야는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이다. 승채, 연수, 채은, 세나, 서원 등 5인조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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