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분기 영업이익 653억원…전년 동기비 10.7%↑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5. 15. 17:57
오뚜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53억7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8567억8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늘었으며, 순이익은 376억200만원으로 32.2% 줄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류, 간편식류 등의 매출이 늘고, 조흥 연결 편입 효과로 매출이 올랐다”며 “매출 증가 및 가격 인상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순이익은 이자비용 등 금융비용 증가, 전년 유형자산 처분 효과 등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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