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다니엘, 태국에서 느끼는 행복
임현주 아나운서가 남편 다니엘 튜더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현주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날씨가 가장 좋을 때 35도가 넘는 태국으로 떠나왔어요”라며 태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임현주는 “멀리는 부담스럽고 방콕은 언젠가 한번은 와보고 싶었기에 몸이 더 무거워지기 전에 이렇게!”라며 태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여행은 남편 다니엘도 동행했다. 임현주는 지난해 2월 다니엘과 결혼했다. 다니엘은 영국 출신 작가로 임현주가 다니엘의 책을 읽은 것이 인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현주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임현주는 “우리의 핫썸머. 공항에서 내리자 훅 느껴지는 열기. 다음날 조금씩 돌아다녀보는데 저는 종종 양산을 쓰고 다니엘은 볕을 그대로 즐기더라고요.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여름을 정말 좋아하는 다니엘”이라며 “다니엘 왈, ‘그런 이야기가 있어. 여름 뜨거운 한낮 12시에 거리를 다니는 건 미친개와 영국인 뿐이라고.’ 흐린 날이 많은 영국에선 그럴 수 있겠다 싶고 실제 그런 제목의 노래도 있더라고요! 그럼 우리는..다니엘이 영국인이니까 나는 미친개야? 좋다!” 다니엘이 가진 여유와 유머와 때론 다른 방식의 생각이 저를 이전보다 자유로운 방향으로 움직이게 해요. 이상하게, 조금 미친듯 살아도 재미있을 인생!”라며 행복한 부부의 예를 보여줬다.
한편 임현주는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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