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탁구연맹 회장, 2024 부산 세계선수권대회 경기장 점검

안홍석 2023. 5. 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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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15일 대회가 열릴 부산 벡스코를 방문해 베뉴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페트라 쇠링 ITTF 회장, 유승민 대회 조직위원장 겸 대한탁구협회 회장 등 대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내년 2월 16∼25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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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둘러보는 쇠링 회장과 유승민 위원장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15일 대회가 열릴 부산 벡스코를 방문해 베뉴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뉴 투어는 대회가 치러질 장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페트라 쇠링 ITTF 회장, 유승민 대회 조직위원장 겸 대한탁구협회 회장 등 대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쇠링 회장은 "대회 준비 상황에 매우 만족한다. 남은 기간 조직위와 ITTF가 잘 협동해 선수, 관중, 미디어가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잘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조직위원장은 "남은 기간 부산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내년 2월 16∼25일 치러진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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