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로 경질'에 뿔난 한화팬, 상암동은 트럭시위 한창[현장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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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의 경질을 발표한 한화 이글스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수베로 감독의 경질을 계기로 폭발한 일부 한화 팬들이 15일 오후 3시경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트럭 2대를 동원해 프런트 규탄 시위를 벌렸다.
한편 한화 팬들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그룹 본사, 상암동,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일대에서 트럭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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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최근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의 경질을 발표한 한화 이글스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분노한 일부 팬들이 집단 행동에 나섰다.
수베로 감독의 경질을 계기로 폭발한 일부 한화 팬들이 15일 오후 3시경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트럭 2대를 동원해 프런트 규탄 시위를 벌렸다. 오후 4시30분경 방문한 현장에서도 여전히 트럭 2대에서 한화 프런트를 비판하는 문구가 등장하고 있었다.
한화는 1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승리한 직후 수베로 감독의 경질을 알렸다. 예상치 못한 발표에 선수단과 수베로 감독은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했고, 선수단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 인천 원정길에 올랐다. 한화는 삼성전 승리로 연승을 달리고 있던 터라 선수들과 팬들의 충격은 컸다.
이외에도 반복되는 외국인 선수 영입 실패, 일관성 없이 좌절된 리빌딩 등이 한화 팬들이 구단 프런트의 사과와 손혁 단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이유였다.
일부 팬들은 취재진에게 메일을 통해 "한화 프런트가 감독 및 선수단에 성적 부진의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스스로 잘못과 책임을 통감하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 팬들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그룹 본사, 상암동,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일대에서 트럭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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