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가 마약 가지고 있다”···장모 신고로 잡힌 30대 男
김유진 인턴기자 2023. 5. 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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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하고 소지한 30대 남성이 장모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의 장모 B씨는 "사위가 마약을 소지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마약 간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경찰은 A씨의 차량 안에서 엑스터시 30여정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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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마약을 투약하고 소지한 30대 남성이 장모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13일 오전 7시 15분쯤 김포시 풍무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마약을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장모 B씨는 “사위가 마약을 소지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마약 간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경찰은 A씨의 차량 안에서 엑스터시 30여정을 압수했다.
경찰은 A씨의 머리카락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구매 경로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jin02114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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