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료 인상...㎾h당 8원 오른다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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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결정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동 건물의 전력량계에 전력량이 표시돼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이날 "2분기(4~6월) 전기요금을 kWh당 8원 올린다"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대국민 설명문을 내고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전기·가스요금을 지속 조정해 왔으나 그동안 누적돼 온 요금 인상 요인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며 요금 인상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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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kWh(킬로와트시)당 8원, MJ(메가줄)당 1.04원 인상안 확정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2023년도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결정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동 건물의 전력량계에 전력량이 표시돼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이날 "2분기(4~6월) 전기요금을 kWh당 8원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4인 가구 평균 전력 소비량인 월 332kWh를 기준으로 한 달 전기요금은 6만 3570원에서 6만 6590원으로 3020원 오른다.
가스요금도 MJ(메가줄) 당 1.04원 올라 평균 사용량인 3.861MJ 기준 월 4400원이 인상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대국민 설명문을 내고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전기·가스요금을 지속 조정해 왔으나 그동안 누적돼 온 요금 인상 요인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며 요금 인상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 "1분기에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국민께 부담과 걱정을 끼쳐드려 무거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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