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박나래, 악성루머 법적대응 "가족도 고통"(종합)

최지윤 기자 2023. 5. 15.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탤런트 성훈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악성 루머에 법적대응한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 받게 하는 현 상황을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훈(왼쪽), 박나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성훈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악성 루머에 법적대응한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 받게 하는 현 상황을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추적 중"이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 이 시간 이후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유포하는 허위사실에 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최근 간호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성훈과 박나래가 관련 악성 루머가 퍼졌다. 두 사람은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 서 인연을 맺었다. 박나래 측도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가족·주변인까지 고통 받고 있다. 허위 사실을 유포·확산하는 이들에게 엄중한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며 "최초 악성 루머 작성·유포자와 사실무근인 내용을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 등에 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어떠한 협의·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