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1분기 영업손실 66억원…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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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기업 수젠텍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6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98% 감소한 15억원, 당기순손실은 47억원을 기록했다.
수젠텍은 코로나19 관련 제품의 수요가 줄며 전체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팬데믹 시기 코로나19 관련 제품으로 축적한 재원을 활용해 연구시설과 인력을 확충하고 신사옥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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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체외진단 기업 수젠텍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6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98% 감소한 15억원, 당기순손실은 47억원을 기록했다.
수젠텍은 코로나19 관련 제품의 수요가 줄며 전체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팬데믹 시기 코로나19 관련 제품으로 축적한 재원을 활용해 연구시설과 인력을 확충하고 신사옥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20여종의 알러지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S-Blot(에스블롯) 시리즈와 여성호르몬을 모바일 앱과 연동한 슈얼리 스마트 등 제품을 활용해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손미진 대표이사는 "수젠텍은 이미 확보한 핵심 기술과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을 선점하며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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