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박민지 등 12명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일 용인시에 위치한 수원컨트리클럽에서 2023년 KLPGA 박민지를 비롯한 12명 선수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5일 "KLPGA 홍보대사는 제15대 KLPGA 홍보모델로 선정된 바 있는 박결(27·두산건설), 박민지(25·NH투자증권),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이가영(24·NH투자증권), 이소미(24·대방건설), 이예원(20·KB금융그룹), 이채은2(24·안강건설), 임희정(23,두산건설), 장하나(31), 전우리(26),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 최예림(24·SK네트웍스)(이상 가나다순) 등 총 12명으로 임기는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박민지, 박현경, 이가영, 이소미, 임희정, 장하나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선정됐으며, 박결, 이예원, 이채은2, 전우리, 조아연, 최예림는 올해 새로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3시즌 여덟 번째 대회인 2023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첫날 진행된 위촉식에서 각 선수들은 라운드를 마치고 위촉장을 받으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대한적십자사 KLPGA 홍보대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함께 자선골프대회 등 자선행사 참여, 적십자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홍보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라고 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 주신 KLPGA 선수 홍보대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KLPGA의 참여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와 KLPGA는 지난 2021년 5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기부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홍보활동, 인도적 사업 협력을 통해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라고 했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사진 = 대한적십자사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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