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바이오·클린테크' 다큐 한달새 150만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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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회사 미래 먹거리 사업과 비전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영상이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 영역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LG그룹은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은 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의 앞 글자를 딴 'ABC'를 대중에 쉽게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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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회사 미래 먹거리 사업과 비전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영상이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 영역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이 만든 ‘LG의 ABC 다큐, 타임(TIME)’이라는 3부작 유튜브 영상이 게재 한 달 만에 합산 150만 뷰를 넘었다.
LG그룹은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은 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의 앞 글자를 딴 ‘ABC’를 대중에 쉽게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만들었다. 회사는 세 분야의 공통분모가 ‘시간’이라는 것에 착안해 영상을 제작했다. AI는 인류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주고 바이오는 사람이 더 오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내용을 담았다. 클린테크는 환경오염에서 벗어난 지구의 시간을 다시 되돌려준다는 것을 강조했다. LG그룹 직원 외에도 해당 분야 전문가와 직접 제품을 체험해본 고객들을 인터뷰하며 객관성을 높였다. 내레이션에는 인기 작가 김겨울 씨가 참여했다.
다큐멘터리 영상을 감상한 유튜브 사용자는 “LG가 지구의 시간을 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AI 시장에서 LG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실제 LG그룹은 ABC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AI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3조 6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그룹 AI 연구 본진인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초거대 AI ‘엑사원’을 개발해 계열사들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바이오 사업에서는 2022년부터 5년간 1조 5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LG화학은 혁신적인 신약 연구개발과 신약 파이프라인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또한 클린테크 분야의 경우 바이오 소재,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폐배터리 재활용, 전기차 충전 사업에 2022년부터 5년간 1조 8000억 원을 투자한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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