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3인 각자 대표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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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3인으로 전환해 사업 부문별로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CLS는 홍용준 경영지원부문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홍 대표는 기존의 강현오 운영부문 대표이사, 이선승 신사업부문 대표이사와 함께 3인 체제로 CLS를 이끌어나간다.
이 대표는 물류 전문가로 신사업 부문에 집중하고 홍 대표는 CLS의 기업 법무 전반과 컴플라이언스·인사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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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3인으로 전환해 사업 부문별로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CLS는 홍용준 경영지원부문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홍 대표는 기존의 강현오 운영부문 대표이사, 이선승 신사업부문 대표이사와 함께 3인 체제로 CLS를 이끌어나간다. 이번 인사는 견고한 리더십을 구축하고 전문 분야에 대한 책임 경영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강 대표는 회계, 재무, 물류 오퍼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CLS의 오퍼레이션과 재무 등을 담당하며 비즈니스 운영 관리 전반을 지원한다. 이 대표는 물류 전문가로 신사업 부문에 집중하고 홍 대표는 CLS의 기업 법무 전반과 컴플라이언스·인사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홍 대표는 “CLS는 차별화된 운영 정책과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선진화된 배송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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