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1분기 영업익 701.8억원…전년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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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1억8천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했다고 15일 공시했다.
HL만도는 현대차·기아가 해외 주요 시장에서 호실적을 기록한 점을 매출 증가 원인으로 분석했다.
HL만도는 지난 1분기 2조원 규모 신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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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1억8천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18.3% 증가한 1조9천967억을 기록했다. HL만도는 현대차·기아가 해외 주요 시장에서 호실적을 기록한 점을 매출 증가 원인으로 분석했다.
현대차그룹은 HL만도 주요 고객사다. 지난해 HL만도 전체 매출 중 48%를 의존했다.
HL만도는 지난 1분기 2조원 규모 신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 OEM으로부터 EV 로봇 택시 주문이 들어왔고, 인도 OEM 업체 주문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HL만도는 이날 공시에서 "현대차그룹과 GM의 주요 공급사 지위를 유지하면서 ADAS, 안전 시스템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행 개발·적용할 수 있도록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BMW, 폭스바겐, 르노 등 유럽 OEM 지속 수주로 유럽시장 매출도 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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