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오창서 또 구제역 의심신고…기존 5곳 확진 방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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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모두 6건의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청주 오창에서 또다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충청북도는 15일 청주시 오창읍 소재 한우농가 한 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충북에서는 지난 10일 의심 증상이 확인된 청주 농장 2곳을 시작으로 청주 5곳, 증평 한 곳에서 각각 구제역이 발생해 소 천여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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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모두 6건의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청주 오창에서 또다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충청북도는 15일 청주시 오창읍 소재 한우농가 한 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청주의 최초 발생 농장에서 2.9km 떨어진 기존 방역대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우 18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정밀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8시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존 방역대 농장이라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정확한 판정은 유전자 검사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에서는 지난 10일 의심 증상이 확인된 청주 농장 2곳을 시작으로 청주 5곳, 증평 한 곳에서 각각 구제역이 발생해 소 천여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
충북도는 첫 발생 당시 5개 시군에서 진행하던 백신 긴급 접종을 도내 11개 전 시군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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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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