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이공계 기피 속 `과학기술 인재 양성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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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오는 16일(제4회)과 23일(제5회)에 걸쳐 대전 UST본부에서 'UST 함께하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연구소대학인 UST의 인재상과 교육모델을 확립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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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소대학 인재상 논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오는 16일(제4회)과 23일(제5회)에 걸쳐 대전 UST본부에서 'UST 함께하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연구소대학인 UST의 인재상과 교육모델을 확립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16일에 있을 포럼에서는 학령인구 감소, 이공계 기피, 지방 소멸 등의 대내외 환경에서 일반 대학과 차별화되는 국가연구소대학의 미래 인재상에 대해 정택모 UST-화학연 스쿨 대표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 이재성 한양대 명예교수가 '대학교육 혁신을 위한 ERICA의 교훈'을 주제로 우수사례와 고등교육 방향 등을 소개한다.
5회 포럼에서는 최기용 UST-원자력연 스쿨 대표교수의 '국가연구소대학 고유의 교육모델 확립, 국가적 차원 및 환경 변화 속 UST 역할', 민동준 연세대 교수의 '새로운 과거와 오래된 미래를 위한 인재'에 대해 각각 발표가 이어진다.
김이환 UST 총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UST의 그간의 성취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살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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