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신청

김상진 2023. 5. 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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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이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고통받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례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행위를 하는 사업자로 지원 제외 대상 업종이 아닌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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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이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고통받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례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행위를 하는 사업자로 지원 제외 대상 업종이 아닌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3% 이자를 3년간 지원한다.

전라남도 구례군청 전경 [사진=구례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은행에서 상담받은 후, 군청 경제활력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과 협약이 체결된 금융기관은 농협 구례군지부, 구례농업협동조합, 구례축산업협동조합, 산동농업협동조합 등이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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