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분기 당기순이익 708억원 전년比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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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9% 감소한 70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취급액은 35조8433억원으로 전년(32조977억원) 대비 11.7% 늘었다.
이에 따라 영업수익(매출)은 7844억원으로 전년동기(6672억원)보다 1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57억원으로 전년동기(943억원) 대비 1.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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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9% 감소한 70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취급액은 35조8433억원으로 전년(32조977억원) 대비 11.7% 늘었다. 부문별로 ▲신용판매(일시불+할부) 33조7971억원 ▲금융(장기+단기카드대출) 2조462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영업수익(매출)은 7844억원으로 전년동기(6672억원)보다 1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57억원으로 전년동기(943억원) 대비 1.5% 늘었다.
회원수는 1126만 명으로 전년동기(1035만 명)보다 8.8%늘었다. 연체율은 0.9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9%포인트 개선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 자산건전성 중심의 경영으로 연체율과 대손비용이 감소하고 애플페이 출시, 신용카드업 경쟁력 강화로 신용판매 취급액이 증대되고 회원 수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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