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까지 고통” 박나래·성훈, 저급한 악성 루머 칼 빼들고 법적 대응[종합]

배효주 2023. 5. 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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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성훈을 둘러싼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거침없이 확산된 가운데, 양측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또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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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나래와 성훈을 둘러싼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거침없이 확산된 가운데, 양측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5월 15일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또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한,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하는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와 성훈을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악성 루머가 생성 및 유포됐던 바, 양측 모두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강조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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