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KoN(콘), 이동준 음악감독과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 올라

양형모 기자 2023. 5. 15.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로 국내외를 종횡무진 활약 중인 KoN(콘)이 '태극기 휘날리며', '7번방의 선물' 등을 작곡한 영화음악의 거장 이동준 감독과 함께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사전 축하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월 6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2022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우라와 레즈 대 알힐랄) 경기에서 KoN(콘)과 이동준 감독은 일본인 밴드와 함께 필드에 올라 킥오프 전 사전 축하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로 국내외를 종횡무진 활약 중인 KoN(콘)이 ‘태극기 휘날리며’, ‘7번방의 선물’ 등을 작곡한 영화음악의 거장 이동준 감독과 함께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사전 축하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월 6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2022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우라와 레즈 대 알힐랄) 경기에서 KoN(콘)과 이동준 감독은 일본인 밴드와 함께 필드에 올라 킥오프 전 사전 축하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사전 축하공연은 이동준 감독이 작곡한 ‘RSS Rock’과 ‘AFC 공식 앤썸’ 두 곡이 연주되었으며 6만 관중의 환호성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

공연을 마친 후 KoN(콘)은 “제 공연활동 중 가장 많은 6만 관중들 앞에서 연주한 경험은 정말 짜릿했다”라며 “이동준 감독님 덕분에 이런 큰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무사히 마친 후 귀국한 KoN(콘)은 올해 발매할 싱글 앨범 작업에 들어갔으며, 이동준 음악감독은 8월에 열리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영화제 준비에 매진 중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