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자찬 대신 주민 이야기 듣겠다" 김영환 지사, 청주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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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청주시 순방에 나선 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시민 250여명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날 먼저 무심천 인근을 찾아 무심천 친수공간 조성 현황을 살펴봤다.
김 지사는 15일 제천, 18일 진천 등 시군 순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날 시군순방에 앞서 도청 기자실을 찾아 "그동안 시군순방이 자화자찬이었다면, 앞으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방향으로 전환하려 한다"며 "청주시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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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15일 청주시 순방에 나선 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시민 250여명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날 먼저 무심천 인근을 찾아 무심천 친수공간 조성 현황을 살펴봤다.
무심천 자전거도로·산책로 이원화, 무심천과 미호강 통합하천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필요성을 청취했다.
이후 서원구청을 찾아 못난이 김치와 출산육아수당 지원, 의료비 후불제 등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청주사랑상품권 도비 추가지원, 권역별 주차장조성사업 사업비 신청,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건립 지원, 청주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15일 제천, 18일 진천 등 시군 순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날 시군순방에 앞서 도청 기자실을 찾아 "그동안 시군순방이 자화자찬이었다면, 앞으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방향으로 전환하려 한다"며 "청주시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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