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업체 임원 겸직 현직 경찰관..감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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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승마 업체에 임원으로 등재된 현직 경찰관에 대한 감찰 조사가 이뤄집니다.

완주경찰서는 55살 현직 경찰관에 대해 겸직 여부와 임원 등재 경위, 사업 관여 범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MBC는 지난 3월 선정된 완주군 공공승마장 위탁 업체의 대표 이사로 현직 경찰관이 등재되어 있어 겸직을 금지 위반 논란이 있음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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