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한화생명, '63빌딩 수직 마라톤' 오늘부터 접수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화생명, '63빌딩 수직 마라톤' 오늘부터 접수
한화생명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다음 달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행사를 개최합니다.
참가신청은 오늘부터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이번 행사부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는 2인 이상 단체부문을 신설했다고 한화생명은 밝혔습니다.
▶ 쏘카 "차량 소유자 87%, 하루 2시간 미만 이용"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25∼54세 전국 성인남녀 1,200명을 조사한 결과 차량 소유자 10명 중 9명은 이용 시간이 하루 2시간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가용 소유자의 59.8%는 차량 소유로 교통체증이나 환경문제 등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고 답했습니다.
▶ SK에코플랜트, CJ대한통운과 폐종이로 상자 생산
SK에코플랜트는 CJ대한통운, 태림포장과 물류센터에서 버려진 종이를 재생상자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개 사는 앞으로 전국 400여개 CJ대한통운 물류센터로 시스템을 확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연간 5,000t의 종이 자원을 재활용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NH농협은행, 가계대출 금리 최대 0.6%p 인하
NH농협은행이 오늘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각각 0.2%포인트씩 내리고, 신용대출 상품 금리는 0.6%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NH농협은행은 "취약차주 보호와 고통 분담 목적으로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LG전자, 미국에서 '가장 믿을만한 종합가전' 선정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2012년부터 작년까지 소비자들이 구매한 53만개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8종 가전제품의 고장률을 근거로 신뢰성을 평가한 결과 LG전자가 미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종합가전 브랜드로 꼽혔습니다.
미국 스피드퀸이 1위였지만 이 회사는 세탁기와 건조기만 생산하는 회사였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위, 삼성이 인수한 미국 빌트인 브랜드 데이코는 23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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