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연 최대 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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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자격 획득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도비 50%, 시비 50%로 매칭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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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자격 획득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도비 50%, 시비 50%로 매칭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34세(1988년 1월 2일부터 2005년 1월 1일까지 출생)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등 총 658종의 어학·자격시험이다.
지원 내용은 점수나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면 청년 1인당 연 3회(회당 최대 10만 원) 최대 3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상반기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하반기 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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