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5‧18민주화 운동 관련 행사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에서 80년 5‧18민주화 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5월 정신을 계승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80년 5월 당시 송암동과 효천역 일원에서 희생된 5월 영령에 대한 추모 문화제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효천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추모 문화제의 주제는 1980~2023 그 날의 기억을 잇다로, 5‧18민주화 운동 당시 이곳에서 숨진 희생자 유족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에서 80년 5‧18민주화 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5월 정신을 계승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80년 5월 당시 송암동과 효천역 일원에서 희생된 5월 영령에 대한 추모 문화제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효천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추모 문화제의 주제는 1980~2023 그 날의 기억을 잇다로, 5‧18민주화 운동 당시 이곳에서 숨진 희생자 유족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제에서는 80년 5월 광주의 이야기를 담은 세월풍자 퍼포먼스, 지역 인디 뮤지션들의 색소폰 앙상블 공연, 효천중학교와 주민들의 추모시 낭송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추모 문화제 무대 주변에는 사진으로 만나는 5월 이야기와 주먹밥 나눔, 5‧18굿즈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메이드,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성황…갤러리 1만8천여명 방문
- 올라미나, 한국-스페인 식문화 특색 알리는 이벤트 진행
- 韓 탄소발자국 검증 제도, 이탈리아와 상호 인정 …EU로 확대
- 와이어 없이 안전하게 자동으로 항구에 '척!' 정박한다
- 쿠팡, 1000여개 식품 최대 51% 할인...'푸드 블프'
- CJ 정기인사 임박…허민회 지주사 대표 내정설
-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2', 시즌3 힘입어 신규·복귀 이용자 50%↑
- 목줄 없이 반려견 산책하다 시민 다치게 하고 "잘못 없다"한 견주의 최후
- 일반 편의점보다 비싼 '한강 편의점'…"낙찰방식 등 개선해야"
- "고령자와 색약자 고려한 주차장"…호반건설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