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에 9홀 파크골프장 조성...내년 5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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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안강읍에 노인 여가 체육시설인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북경주 주민을 위한 이 체육시설은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7700㎡ 규모로 오는 10월 착공, 내년 5월 준공한다.
주낙영 시장은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공간이 더욱 필요해졌다"면서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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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업비 13억 투입, 7700㎡ 규모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안강읍에 노인 여가 체육시설인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주낙영 시장은 15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기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북경주 주민을 위한 이 체육시설은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7700㎡ 규모로 오는 10월 착공, 내년 5월 준공한다.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인근 주민의 생활환경도 개선한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 스포츠로 운동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경주시는 내년까지 총 35억 원을 투입해 안강읍을 비롯한 시내권 제2구장 18홀, 건천읍 9홀, 양남면 18홀, 외동읍 9홀 등 전역에 총 63홀을 확충한다.
주낙영 시장은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공간이 더욱 필요해졌다”면서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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