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1분기 영업이익 420억원… 전년比 119%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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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JYP Ent.)가 올해 1분기 매출 1180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작년 1분기 매출은 677억원, 영업이익은 191억원이었다.
당초 시장에서는 매출 976억원, 영업이익 271억원으로 전망했었다.
음반 매출이 66% 급증했고, 글로벌 음원 매출(36%), 콘서트(106%), 디어유 등 IP 관련 매출(104%)도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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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JYP Ent.)가 올해 1분기 매출 1180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작년 1분기 매출은 677억원, 영업이익은 191억원이었다. 각각 76%, 119% 증가한 것이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를 웃돈다. 당초 시장에서는 매출 976억원, 영업이익 271억원으로 전망했었다.
JYP에 따르면 북미 중심의 음반 매출과 MD·IP(지식재산권) 관련 매출이 급증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음반 매출이 66% 급증했고, 글로벌 음원 매출(36%), 콘서트(106%), 디어유 등 IP 관련 매출(104%)도 크게 늘었다.
2분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트와이스가 지난달 30일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했고, 스트레이키즈는 다음 달 정규 3집을 낸다. 엔믹스도 글로벌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JYP 측은 “저변 확대에 따른 주요 아티스트의 성장이 가속화되는 한편 가시적인 콘텐츠·콘서트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라인업 추가 확대 등을 통해 사업 역량이 고도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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