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훈, 박나래 관련 루머에 강경대응 예고…“선처·합의 없다”
이선명 기자 2023. 5. 15. 17:24
배우 성훈과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루머에 소속사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입장을 내고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사실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하는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SNS를 기점으로 박나래와 성훈이 함께 병원을 내방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했다.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또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성훈 소속사 입장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현재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하는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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