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1Q 영업이익 27억원…전년比 29.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료의약품 및 전자소재 제조기업인 국전약품은 1분기 영업이익이 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호실적은 감기약 등의 판매 증가 및 고혈압 등 원료의약품 매출 상승 덕분이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하반기 전자소재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 매출에 반영되면 원료의약품 및 전자소재, 이차전지, 신약 개발 분야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료의약품 및 전자소재 제조기업인 국전약품은 1분기 영업이익이 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319억원으로 같은기간 25.9% 늘었다. 이번 호실적은 감기약 등의 판매 증가 및 고혈압 등 원료의약품 매출 상승 덕분이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하반기 전자소재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 매출에 반영되면 원료의약품 및 전자소재, 이차전지, 신약 개발 분야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음성에 소재한 국전약품의 전자소재 생산공장은 6월말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차세대 전자소재인 디스플레이 소재, 반도체 소재, 이차전지 전해액 원료, 정밀화학 소재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면역학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인 샤페론과 공동 개발 중인 '치매치료제(HY 209, 누세린)'는 이달부터 임상 1상 준비작업에 들어감에 따라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에도 사업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누명 썼다"…뽀빠이 이상용, 韓 떠나 관광버스 가이드했던 사연 - 머니투데이
- 이계인 "고두심, 이혼 후 힘들 때 곁에 있어줘"…무슨 사이길래 - 머니투데이
- '54세' 김혜수, 지하철서 포착…숨길 수 없는 아우라 '감탄' - 머니투데이
- "인형처럼 몸 씻겼다"…'日 아이돌 대부' 소년 성착취 의혹 사과 - 머니투데이
- 백종원, 예산시장 소회…"공무원들 날 죽이고 싶었을 것"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전국 뒤흔든 '363명' 희대의 커닝…수능 샤프의 탄생[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기적의 비만약' 상륙에 주가 살 찌우더니…이 종목들, 지금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