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1Q 영업이익 27억원…전년比 29.7%↑

김건우 기자 2023. 5. 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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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및 전자소재 제조기업인 국전약품은 1분기 영업이익이 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호실적은 감기약 등의 판매 증가 및 고혈압 등 원료의약품 매출 상승 덕분이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하반기 전자소재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 매출에 반영되면 원료의약품 및 전자소재, 이차전지, 신약 개발 분야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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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및 전자소재 제조기업인 국전약품은 1분기 영업이익이 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319억원으로 같은기간 25.9% 늘었다. 이번 호실적은 감기약 등의 판매 증가 및 고혈압 등 원료의약품 매출 상승 덕분이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하반기 전자소재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 매출에 반영되면 원료의약품 및 전자소재, 이차전지, 신약 개발 분야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음성에 소재한 국전약품의 전자소재 생산공장은 6월말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차세대 전자소재인 디스플레이 소재, 반도체 소재, 이차전지 전해액 원료, 정밀화학 소재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면역학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인 샤페론과 공동 개발 중인 '치매치료제(HY 209, 누세린)'는 이달부터 임상 1상 준비작업에 들어감에 따라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에도 사업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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