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큐브, 마이데이터 위한 AI 솔루션 '비주얼 서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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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리테일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텐큐브가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위한 AI 솔루션 '비주얼 서치'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주얼 서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텐큐브는 "대다수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아직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초점을 맞추는 상태"라며 "자사 고객들에 대한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겨냥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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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리테일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텐큐브가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위한 AI 솔루션 '비주얼 서치'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주얼 서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그간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서비스 사용자를 분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거나 데이터 정제 및 사용자 분석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를 비교적 손쉽게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둔 것이다. 마이데이터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라벨링해 분석하고 타깃 추출도 진행할 수 있다.
주된 기능 중 하나는 이용자의 자산과 수입 지출 내역을 라벨링하고 사용자를 클러스터링해 대시보드로 알기 쉽게 제공하는 것이다. 동일한 사용자에 대해서도 다양한 각도의 분석이 가능하도록 메타 데이터를 생성해준다. 이 때문에 마이데이터에 포함되지 않는 정보들까지 쉽게 검색하고 추출할 수 있다고 텐큐브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텐큐브가 보유한 상품 구매데이터 기반 '기계학습 엔진'이 탑재된 게 특징이다. 일례로 'VR(가상현실) 기기를 구매할 확률이 높은 사용자', '비건 식품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 등 기존 데이터를 통해 얻을 수 없는 정보까지 기계학습을 기반으로 제공한다.
텐큐브는 "대다수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아직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초점을 맞추는 상태"라며 "자사 고객들에 대한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겨냥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주얼 서치'를 활용하면 2~4주간의 연동 기간을 거쳐 사용자 분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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