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레전드' 심권호 유소년 대표팀 이끈다

이용익 기자(yongik@mk.co.kr) 2023. 5. 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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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레전드 심권호 감독(사진)이 현장에 복귀한다.

심 감독은 17세 이하(U-17) 대표팀을 이끌고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리는 세계레슬링연맹 17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심 감독은 지난 1월 대한레슬링협회 평이사직을 맡았고, 유소년 선수 발굴이 필요하다는 협회 판단에 따라 최근 U-17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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