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탈시설 장애인 ‘자립’ 첫발 뗐다…서산서 자립 주택 첫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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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의 첫 번째 대상자가 자립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탈시설 장애인 자립 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3개년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서산시가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시범사업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서산시 내 장애인 거주시설 거주자 204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통해 자립이 가능한 11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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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의 첫 번째 대상자가 자립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도와 서산시는 서산지역 A아파트에서 자립 주택 첫 입주식을 가졌다. 탈시설 장애인 자립 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3개년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서산시가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대상자에게는 전동휠체어·수동휠체어 등 보조기기와 자립 정착금 1000만원이 지원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세 임대 보증금 6000만원을 지원한다. 앞으로 자립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돕는다.
시범사업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서산시 내 장애인 거주시설 거주자 204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통해 자립이 가능한 11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2차 추가 심층 면담을 거쳐 자립 희망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곽행근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을 펼쳐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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