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 '팔꿈치 부상' 엔트리 말소

한종훈 기자 2023. 5. 15.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프로야구 두산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15일 두산 구단은 딜런의 엔트리 말소 사실을 알렸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딜런이 오늘 청담리온정형외과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굴곡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시즌 두산 유니폼을 입은 딜런은 스프링캠프에서 머리에 타구를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이 팔꿈치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은 지난 4일 한화전에서 딜런의 투구 모습. /사진= 뉴스1
한국 프로야구 두산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15일 두산 구단은 딜런의 엔트리 말소 사실을 알렸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딜런이 오늘 청담리온정형외과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굴곡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딜런은 오는 17일 선발 등판이 유력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선발진에서 빠졌다. 16일 투수 이원재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예정이다. 일단 딜런은 선발 로테이션을 한 턴 거르면서 치료와 강화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시즌 두산 유니폼을 입은 딜런은 스프링캠프에서 머리에 타구를 맞았다. 이 때문에 지난 4일 한화전에서 뒤늦은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현재까지 2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8.00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최경모(SSG), 박승주 이승원(키움), 강현우 김영현 류현인(KT), 김민우 노수광(한화) 등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