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슈화 "콤플렉스? 딱히 NO...살찐 내 모습도 예뻐"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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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자신의 콤플렉스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는 (여자)아이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아이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아이필'에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따라 변화하는 '자존감'에 대한 메시지를 (여자)아이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풀어내며,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잇는 (여자)아이들만의 또 다른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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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자신의 콤플렉스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는 (여자)아이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아이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아이필’에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따라 변화하는 ‘자존감’에 대한 메시지를 (여자)아이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풀어내며,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잇는 (여자)아이들만의 또 다른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공한다.
이날 '각 멤버가 가진 콤플렉스가 있냐'는 질문에 소연은 “예전에는 남들과 비교하면서 여러 가지로 느꼈다. 왜 나는 키가 작지, 쌍꺼풀이 없지라는 생각을 했던 거 같다. 다만 이런 곡을 쓰면서 다시 태어나도 키가 작고 싶은데,라는 생각을 하게 된 거 같다. 그래서 콤플렉스를 물어보면 딱히 콕 집어 말할 게 없다. 다시 태어나도 저로 태어나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민니는 "잘 생각이 안 난다. 사실 완벽한 사람은 없지 않나. 저도 완벽하진 않지만 그런 저의 모습을 사랑한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은 이 모습 그대로가 좋다고 생각한다. 또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얻게 된 것 같다. 원래 엄청 자신감이 넘치는 편은 아니었는데, 멤버들과 함께 하다보니까 자신감이 넘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미연 역시 “부족한 점이 없진 않겠지만, ‘톰보이’, ‘누드’ 등의 활동을 이어오면서 변했다. 모두 내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가사가 있지 않았나. 그러면서 부족한 점을 들여다보기 보단,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팬분들 덕분에도 자신감을 얻게 됐다. 그래서 딱 떠오르는 콤플렉스는 없다"고 잘라말했다.
특히 슈화는 "딱히 없는 것 같다"라면서도 "꼭 하나 이야기하자면, 많이 먹는 거다. 하지만 살이 쪄도 조금 예쁜거 같긴 하다. 이 말을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저는) 살이 쪄도 보기가 좋은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늘 (15일) 오후 6시 미니 6집 ‘I feel’(아이 필)로 컴백한다. 또한 오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에 돌입할 예정이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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